일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 위한 안심번호 지원
1인 여성 자영업자·1인 여성가구 영업용·주차안심번호 등 우선 지원
[고양신문] 일산동부경찰서가 1인 여성 가구와 1인 여성 자영업자에 안심번호를 지원한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달부터 일산동구 거주자 또는 자영업소재자 2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번호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산동부경찰서가 추진하는 안심번호지원사업은 영업용 안심번호 50명과 주차 안심번호 200명으로 총 250명을 지원하며, 1인당 주차·영업용 안심번호 각각 1개씩만 제공된다.
영업용 안심번호인 ‘아톡비즈(6개월 무상 지원)’는 자체 어플을 이용해 070 안심번호와 녹취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 미용실 △네일샵 △왁싱샵 등 예약시 개인 연락처로 운영하는 1인 자영업자의 개인번호 노출을 차단해 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한다.
또 주차안심번호로 제공되는 ‘프라이버시콜’은 차량을 소유한 차주에게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되면 차주의 휴대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대표전화를 통해 곧바로 차주와 연결해 개인 연락처의 정보 노출을 막을 수 있다.
송호송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스토킹 범죄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안심번호 지원사업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자치단체에 관련 지원을 정착 및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또는 직장 소재 1인 자영업자로 일산동부경찰서 민원실이나 관내 지구대·파출소(마두·백석·중산·풍사)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요건 및 안내는 일산동부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