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산림조합 소통ㆍ화합의 축제 ‘2023 조합원의 날’

[고양신문]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2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조합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 및 산주‧임업인과 만남의 장을 통해 산림조합이 나아갈 길을 확인하고 ‘풍요로운 산림 100년’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 첫 순서로 조합업무현황 영상이 상영됐고, 고양시 산림조합이 걸어온 길과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이어 우수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조합장, 고양시장, 고양시의장, 국회의원상 등)가 있었다.
2부에서는 조합원인 신월숙 명창의 경기민요와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 앙상블’의 멋진 공연도 이어졌다. 
김보연 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행복한 미래와 조합원의 밝은 내일을 위해 듬직하고 신뢰 받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며 환영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연 조합장, 이영철 상임이사, 이준득 수석이사와 임원, 조합원, 우수고객, 민도홍 서울인천경기지역 본부장, 이영휘 농기협 중앙회장, 이창림 원당농협 조합장, 이태문(양주)ㆍ전진옥(파주)ㆍ이성림(옹진 부천) 조합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심상정ㆍ한준호ㆍ이용우ㆍ홍정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700여 명이 2층까지 자리를 가득 채워 그 열기가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