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1동 새마을부녀회, 김치 300포기 담아 100가구에 전달

[고양신문] 일산서구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담그기에는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30여명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300포기(8kg·100개)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김영희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 오늘 도움을 주신 많은 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해 준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맞이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