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2동 새마을부녀회,
100가구에 김장 전달
2023-11-12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선)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했다. 이번 김장에는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과 김희섭·최성원·천승아 시의원,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이 참여했다. 또한 문촌7·9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손을 보태 이웃사랑 실천의 자리가 됐다. 김장김치 300포기는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소외되고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엽2동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