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덕이동, 김장김치 120상자 담아 나눔

[고양신문] 일산서구 덕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를 했다.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나눔에는 덕이동 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적십자봉사회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20상자를 담았으며, 지역 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복순 덕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봉사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