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학교 유치원·초·중·고 56명 졸업

2023-12-31     한진수 기자
홀트학교 졸업식에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단체 사진을 찍었다.

[고양신문] 홀트학교 2023학년도 졸업(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10시20분 일산서구 탄현동 홀트학교 다목적실에서 있었다. 김봉환 홀트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지역 시·도·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전공과 과정 총 56명의 졸업을 축하했다.

김본환 교장이 졸업식을 축하하며 회고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홀트학교 예그리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비롯해 교사 합창단과 뮤지컬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학교장상을 비롯해 경기도교육감상, 홀트아동복지회이사장상, 고양시장상 등의 23개 표창장 전달과 졸업장 수여가 있었다. 

 답사를 하며 눈물을 보인 졸업생.

김봉환 교장은 “오늘 졸업식은 홀트학교 정규 교육과정 졸업(수료)에 따른 교사와 학부모, 선후배에 감사한 마음으로 졸업의 참된 의미와 따듯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졸업식이다. 또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동안 학생들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다. 학교에 남아 있는 130여 명의 교직원들과 180여 명의 학생들은 졸업생들이 ‘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것과 또 다른 시작을 힘차게 응원한다. 오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홀트학교 교사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홀트학교는 1962년 완다학교로 개교해 1982년 5월 홀트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올해까지 유치원 30명, 초등학교 828명, 중학교 688명, 고등학교 509명, 전공과 1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홀트학교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 위로 높이 던지며 서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