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인교회, 행신1동에 쌀 500kg 기부
저소득 노인·장애인 가구에 전달
2024-01-0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예수인교회는 4일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행신1동에 기탁했다. 예수인교회 교인들이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해 만들었던 쌀 트리의 쌀을 기증한 것. 후원품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새해의 훈훈함을 나눌 예정이다.
민찬기 예수인교회 담임목사와 교인들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에서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