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합기도장, 능곡동에 라면 후원
수련생들이 직접 준비한 170개 기탁
2024-01-18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능곡합기도장은 16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70개를 후원했다. 합기도장 수련생들이 주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모은 라면이다.
능곡합기도 관장은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몸을 수련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마음까지 수련하는 수련생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능곡동 곳곳에 계신 어르신,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