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교회, 원신동에 나눔상자 후원
라면과 참치로 구성된 상자 30박스
2024-04-0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동서교회가 부활절을 맞이해 3일 원신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상자’ 30박스를 기탁했다.
라면과 참치로 구성된 ‘사랑나눔상자’는 고독사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김대지 동서교회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성도들과 준비한 마음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