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했던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
한준호 의원과 고양시 보행계단과 자전거보관대, 벤치 등 설치
[고양신문] “전에는 도보로 대곡역을 가려면 어두운 농로를 지나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보행 계단이 새로 생기니까 이용하기도 편하고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주민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보행 계단이 새롭게 설치됐다. 한준호 고양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대곡역~능곡지구 방면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능곡지역 주민들의 대곡역 도보 이용 편의성이 훨씬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능곡 주민들은 그동안 대곡역을 걸어서 이용하려고 해도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조명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최근 완공된 능곡 뉴타운 1구역(두산위브) 주민들의 경우 대곡역까지 도보로 불과 15분 남짓의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보행로로 인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한준호 의원 측은 작년부터 고양시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지난 1월 신규 보행계단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해 4월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진행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충함과 동시에 자전거보관대와 벤치 등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설물도 함께 설치됐다. 아울러 대곡역에서 능곡지역으로 향하는 방향에는 안내푯말도 설치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바쁜 총선기간에도 틈틈이 현장을 찾아 점검해온 한준호 의원은 “능곡 지역에서 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려면 어두운 길을 거쳐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안전에 문제가 있어 개인적으로 우려가 컸다”라며 “이제라도 경관조명이 확충되고 완만한 계단과 자전거보관대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대곡역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