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농협서 건강한 모종 구입하세요
고추·토마토·가지 등 30여 종 판매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결실 좋은 모종, 해가 갈수록 인기
2024-04-24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벽제농협(조합장 우상훈)이 농민 편의를 위한 모종판매를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8일간 벽제농협 심천지점에서 한다. 매년 4월 말이면 꾸준히 30여 가지의 모종을 판매해 온 벽제농협은 올해도 농민들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모종을 판매한다.
벽제농협 모종시장은 지역 농업회사법인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그 인기가 높아 조기에 판매되는 모종도 많다. 준비한 수량이 소진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한편, 벽제농협 심천지점에서는 농업에 관련된 전문 영농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농자재를 구입할수 있는 농자재 전문 마트도 운영해 농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도 근무한다.
관산동에 거주하는 배모씨는 “매년 벽제농협에서 모종을 구입하는데, 튼튼하게 잘 자라고 수확도 좋고 품질도 만족한다. 덕분에 즐겁게 농사를 짓고, 좋은 채소도 먹을 수 있었다. 올해도 벽제농협에서 구입 할 계획이다.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조휘윤 벽제농협 심천지점장은 “튼실한 모종을 준비했다. 농민분들이 정성스럽게 심고 가꾸시면 맛있고 신선한 농산물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한다. 해가 갈수록 고객들이 늘어 모종을 많이 준비했는데 그래도 걱정이 된다. 최대한 고객분들의 수요에 맞춰 준비했지만 조금 더 일찍 오시길 바란다. 벽제농협과 농사를 준비하시면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이다”라며 건강한 모종 준비를 자신 있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