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새농민회 정기월례회 했어요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1992년부터 현재 21쌍 부부 수상
2024-05-02 박영선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 새농민회(회장 이완주)는 지난 23일 파주 조리읍 한 음식점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이완주 회장 부부를 비롯해 회원 부부,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이용찬 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이 정기월례회를 하고, 정보교류‧불우이웃돕기 등을 하는 단체다. 고양에는 1992년 이완주 조미야 부부가 첫 수상을 했고, 현재까지 모두 21쌍(부부)이 새농민상을 받았다.
새농민상은 전국단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는 한해 1~2쌍의 부부가 수상하고 있다. 쉽지 않은 수상이지만 20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새농민상 도전을 꿈꾸는 가치 있는 상이다.
이완주 회장은 “고양시 새농민회가 자주적 협동체로서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리더자로 자리매김한 데 대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긍심을 갖자”고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