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2동, 경로잔치 순차적으로 진행

[고양신문] 일산동구 중산2동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9개소에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진행한다.

첫 번째 경로잔치는 1일 하늘마을2단지 경로당에서 열려 성석골 남원 추어탕 후원으로 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임경희 중산2동 부녀회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 동장은 “경로잔치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산2동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전후해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