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주민자치회,
고구마 모종 심었어요 

올 가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

2024-05-09     한진수 기자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사랑나눔 행복텃밭’ 사업으로 고구마 모종 심기 활동을 했다.

[고양신문]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7일 ‘사랑나눔 행복텃밭’ 사업으로 고구마 모종 심기를 했다. ‘사랑나눔 행복텃밭’은 텃밭을 가꾼 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확물을 제공하는 효자동 주민자치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복텃밭 주변을 정리하고, 텃밭 이랑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물을 주는 작업을 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통장협의회 통장님들, 항상 주민자치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조재현 효자동장님께 감사하다. 소득층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는 튼실한 수확물을 기대하며 자치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