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안전실무자 재해예방포럼 개최
안전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하며 개선방안 도출
2024-05-22 권구영 기자
[고양신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조남식, 이하 고용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 이하 공단)가 20일 LG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에서 안전실무자 재해예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LGD산업단지 등 제조업 안전실무자 210명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의견을 공유하며 안전에 대한 견해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단 안전건설부 고영관 부장이 재해사례로 배우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는데, 현장에서 안전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며 다양한 개선방안을 도출·공유해다. 이후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안전에 대한 견해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부와 공단은 실제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보건포럼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갑 공단 지사장은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에 대한 견해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