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
‘봄봄 가족 한마당’ 바자회
초·중·고생들과 지역주민 참여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에 사용
2024-05-23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관장 전영석)는 지난 11일 제3회 내유나눔바자회 ‘봄봄 가족 한마당’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주민과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나눔바자회로 아나바다&플리마켓과 쿠키꾸미기, 모종심기, 물병전사지 꾸미기, 달고나, 슈링클키링 등의 체험부스와 와플, 소떡소떡, 콜팝, 주먹밥, 솜사탕 등의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있었다.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가 주관해 사랑더하기(다사랑교회·로뎀교회·서광교회·주섬김교회·큰사랑교회)와 기관 학부모 연계 동아리인 ‘신나내유’가 참여해 바자회가 더 풍성했다.
전영석 관장은 “이번 바자회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5월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지역 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이 많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보니 의미 있고 보람됨을 느꼈으며, 함께 한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