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에 쌀 나눔

2024-06-13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대화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봉사회가 후원한 쌀 26포는 지역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됐다. 

대화동 적십자봉사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대화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긴급 재난 구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황영옥 대화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쌀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화동 관계자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대화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화동 적십자봉사회는 독거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후원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