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
청소년위해 후원금 500만원 기탁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 전달

2024-06-19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백석1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고창일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사용하겠다. 지역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촉법)에 따라 고양시 환경에너지시설 설치운영으로 환경상 영향을 받는 간접영향권(반경 300m이내)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