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재향경우회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펼쳐

2024-06-21     이옥석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고양재향경우회 회원들. [사진제공=고양재향경우회]

[고양신문] 고양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고양특례시재향경우회(회장 이종석), 고양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오재혁), 일산서부재향경우회(회장 안근헌), 한국경찰유족회(회장 오승기) 등 40여 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경찰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고양재향경우회 회원들이 참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재향경우회]

오재혁 자문위원장은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의 지역경우회 최초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며 “지난 4월 취임식을 가진 고양재향경우회가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에 적극 앞장설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묘역 일대 정화활동도 펼쳤다. [사진제공=고양재향경우회]

김성주 경우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넋을 위로하고, 이곳을 찾은 유가족과 참배객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국립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