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고양효자동봉사회 결성

[고양신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양효자동봉사회 결성식이 지난 27일 효자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용상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이 박진수 고양지구협의회장에게 전달한 회기를 박정준 고양효자동봉사회장에게 전달했고, 이어 적십자 봉사원 배지를 효자동 봉사회 회원들에게 하나씩 달아줬다. 봉사원 서약에 이어 김용상 사무처장이 지회장을 대신해 회장 박정준, 부회장 이춘희, 총무 조양순, 감사 김용철 등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 

박정준 회장은 “효자동 봉사회는 봉사정신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하며 희망을 나누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최성호 고양창릉동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 34번째 단위봉사회) 회장이 35번째로 출범한 효자동봉사회 최성호 회장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고양효자동봉사회 11명 봉사원들이  떡케이크 절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고양시에는 총 35개 단위봉사회에 816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게 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용상 사무처장과 경기도협의회 홍순도 회장, 경기도협의회 성연배 상임위원, 경기도협의회 김정희 부회장,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 외 임원 그리고 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과 직원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