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쉐어와 제이월드산업, 지역주민 위한 행복 매트 지원

독거노인 가정과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치료실에 시공

2024-07-04     권구영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미령)이 사단법인 글로벌쉐어와 ㈜제이월드산업의 ‘복지시설 및 취약가정 행복매트 지원사업’으로 TPU 매트를 후원받아 복지관 시설과 지역주민의 안전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s: 열가소성 폴리우레탄)는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없는 무독성·친환경 소재로, 고무와 플라스틱의 특징과 장점을 모두 보유하고 있고 내구성이 높으면서 재질은 유연해 생활·주방용품, 스포츠용품, 산업용품 등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이번 TPU 매트는 낙상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가정과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내 다온아동발달센터 치료실에 시공됐다. 

매트 시공 지원을 받은 정OO 어르신은 “요즘 기력이 떨어지면서 집 안에서 자주 넘어져 골절되며 건강이 나빠졌었는데 덕분에 이제는 집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위부터) 어르신 가정 매트 시공 전과 후 [사진 제공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송미령 관장은 “매트 지원과 시공을 통해 다온아동발달센터 치료실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위부터) 복지관 다온아동발달센터 치료실 매트 시공 전과 후 [사진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