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역·원흥역·한국항공대역 환승주차장 1~2년 후 완공
2027년까지 제2자유로에 버스정류장 2개소 신설 등 국토부 대광위, 9개 교통시설 ‘24~’31년 완공 시점 밝혀
[고양신문] 1~2년 후 지축역·원흥역·한국항공대역에 계획된 환승주차장이 완공될 전망이다. 또한 장항지구에서 서울 방향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제2자유로 본선에 버스정류장 2개소가 신설될 전망이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9일 고양에서 ‘고양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열고, 고양시의 4개 도로사업과 3개 환승시설(주차장), 2개 철도사업에 대한 완공시점을 밝혔다. 이 9개 사업은 장항·창릉·삼송·지축지구 등 4개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늘어난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광역교통사업이다.
대광위가 지목한 4개 도로사업은 △신평IC 기하구조 개선 △한류월드IC 기하구조 개선 △제2자유로 본선에 2개 버스정류장 설치 △백석동~화전동 간 도로 확장 등이다.
대광위가 이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8년까지 신평IC 회전교차로가 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되고, 제2자유로~자유로 간 연결램프를 건설하는 사업이 완료된다. 2027년까지는 한류월드IC 회전교차로를 현 1차로에서 2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이 완료된다.
또한 현재 교통 시스템이 미진해 민원이 폭주하는 장항지구에 대해서는, 2027년까지 장항지구에서 서울 방향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개의 버스정류장이 제2자유로 본선에 신설된다.
대광위 관계자는 “신평IC·한류월드IC의 회전교차로 확장과 제2자유로에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은 2021년에 발표한 장항습지 지뢰폭발 사고로 중단됐다. 하지만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논의를 통해 인·허가 기간 단축 등 당초 일정보다 7개월 단축해 2027~202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광위는 또한 백석동~화전동 간 도로확장 공사를 2030년까지 완료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창릉지구와 인접 화정지구의 교통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화정동~도내동 구간 1.9㎞를 기존에 추진되던 4차로 계획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안으로 계획을 변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광위는 또한 △지축역 환승 주차장 △원흥역 환승 주차장 △한국항공대역 환승 주차장 등 3개 환승시설을 2024~2026년 완료한다고 발표했다. 130면으로 계획된 지축역 환승 주차장은 2025년, 230면으로 계획된 원흥역 환승주차장은 2024년 하반기, 100면으로 계획된 한국항공대역 환승 주차장은 2026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3기신도시인 창릉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 차원에서 진행되는 노선이었던 △고양은평선은 2031년 준공된다고 발표했다. 고양은평선 열차는 4량(길이 약 42m)으로 시간당 18회 운행(3~6분 간격)되며, 표정속도(정차 시간을 포함해 계산한 평균 속도)는 시속 40.31㎞이다.
이외 △삼송지구 버스 공영차고지는 2025년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변경해 차고지 위치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