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인식개선 작품 전시회 열어

[고양신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은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고양관광정보센터(일산동구 장항동) 내 상설전시공간에서 '노인인식개선 사진·그림 공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인인식개선 사진·그림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5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사진과 그림 분야 각 6점씩 총 12점의 작품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24일에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전시회가 열리는 고양관광정보센터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 지역 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노인의 이미지를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복지관 중앙로비에서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시상·입선 작품 30점을 선보였으며, 입상작들은 전시회 동안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문의는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031-961-4300, 435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