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 어르신 위한 작은 음악회 열어

[고양신문]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가 17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일산서구지회 경로당 노인대학 등 1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2024년도 어르신을 위한 작은 음악회 결선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래자랑 본선과 색소폰연주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기획됐는데,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도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세화 지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이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헬스 의자 180개와 바이네르 상품권도 제공했다.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 명예 회장이기도 한 김 대표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후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상 수상자는 50만원, 은상은 30만원, 동상은 20만원, 참가상 7명은 각 1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모든 수상자에게 30만원 상당의 바이네르 상품권도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