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산학협력단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유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담도담 대학연계 방과 후 프로그램 협업 아동 225명 참여

2024-07-31     권구영 기자
AR자동차 레이싱 체험을 하는 고양시 삼성숲유치원 원아들 [사진 제공 = 중부대학교]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23일부터 31일까지 2024 경기형 대학연계 방과 후 돌봄 모델 운영을 통해 산학협력단 ‘SM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단장 하성용 교수) 및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와 협업해 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세종관 5층에 있는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을 비롯해서 중부대 유아교육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과와 중부대 도서관 등 6개 공간에서 진행됐다.

3D프린터 체험을 하는 고양시 인혜유치원 아이들 [사진 제공 = 중부대학교]

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대학 기관에서 체험 활동을 하며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 소재 유아 교육기관의 만 4~5세 아동 2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고, 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에서는 AR 증강현실 장비를 이용한 자동차 레이싱과 3D프린터 장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인 하성용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양질의 디지털 기반 교육을 받으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아 교육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