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청년작가 단체
'봄햇살' 정기전 개최
9월 3~13일 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1전시장
2024-08-1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 발달장애청년작가 단체 ‘봄햇살’이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일산동구 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1전시장에서 2024 제5회 봄햇살 정기전을 개최한다.
봄햇살은 2018년 장애청년들의 창작활동과 자립에 관심이 많았던 김지선 작가의 권유로 창작활동과 전시회를 시작했다. 장애청년작가들과 보호자들이 봄햇살이라는 공동체로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그룹전을 선보이며 역량을 키우고 있는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김가은, 김다영, 김유정, 김우진, 김민주, 신수아, 신예빈, 유하선, 이지영, 이상민, 이승민, 이유림, 장연지, 조건, 최명은으로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9월 9일 월요일은 휴관. 문의는 봄햇살 대표 김민경(010-5647-3265)과 전미수(010-9015-43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