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별사탕학교, 청년 미래 설계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청년 성장과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지원 나서기로

2024-08-23     권구영 기자
(사진 왼쪽부터) 유덕종 ㈜별사탕학교 사무총장과 전미옥 중부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사진 제공 = 중부대학교]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21일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와 대학생 및 청년, 지역 사회의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대학교 전미옥 대외협력처장과 별사탕학교 박명희 이사장, 유덕종 사무총장, 김윤미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대와 별사탕학교는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한 미래 설계 프로그램 개발과 멘토링,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등 진로 설계 지원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별사탕학교는 세대별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자원을 투입한 사회적기업 협력 모델, 지역 사회 서비스 모델, 중소기업 매칭 모델 등을 통해 취업·창업·사회 활동 연계 및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하는 고양시의 대표적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별사탕학교는 향후 대학생 및 청년 멘토링을 연계해 청년들이 선배 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전미옥 중부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안에서 청년들의 미래 설계와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 협력, 멘토링, 취·창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상호협력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덕종 별사탕학교 유덕종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상호협력 등 진로 선택의 질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