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
도민회 워크숍 최우수 발표상 수상
[고양신문] 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단 워크숍에 참여해 고양특례시와 도민회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천수 강원도민회 중앙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는 고진경 회장을 비롯해 권영훈 고문, 이동균 상임부회장, 신순남 사무총장, 함미선 여성위원장, 고춘자 운영위원장, 고영경 재무총장 등이 참여해 고양시에서의 활동과 도민회 성공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원도를 위한 230만원의 고향사랑 성금을 전달하며 고양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 외에도 장기자랑에서 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 소속 5명이 형형색색의 가발을 쓰고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워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진경 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단 워크숍에 고양특례시 도민회도 함께해 큰 영광이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특히, 고양시민들과 함께한 도민회의 다양한 활동과 성공적인 사례를 발표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는 나눔과 화합으로 도민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고양시와 강원도의 교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고양시민과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