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눈길 잡은 '도농상생 로컬플리마켓'
덕양 화정역 문화광장서 열려
2024-09-04 박영선 기자
[고양신문] '고양 도농상생 로컬 플리마켓'이 지난 31일, 지하철 3호선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 법인 가와지(주), 고양도농 상생협의회(공동대표 김기운 가와지(주) 이사, 윤화순 고향주부모임 고양시지회 시회장) 주최·주관,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지도농업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미숙 경기도의원, 권예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 대리, 화정역 문화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14개의 부스에는 햅쌀(진옥), 화훼, 표고버섯, 채소, 박, 농산물로 직접 가공한 식혜, 매실청, 두부, 현미가래떡, 찹쌀밥, 트윈팝(콩&쌀과자), 그리고 심폐소생술, 떡메치기, 캐리커처, 이지버튼, 도자체험, 업사이클링 구제의류 판매, 버스킹 등 여러 체험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곽미숙 도의원은 "도농 상생하는 마켓이 앞으로 고양시 곳곳에 열리도록 마음 쏟겠다"고 말했다. 김기운·윤화순 공동대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 협력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