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365 더:하다 한방병원 협약체결
병원 개원 4주년 기념 플로깅 봉사활동
2024-09-11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365 더:하다 한방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40여 명의 임원과 직원들이 덕양구 화정동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후원에 앞장서온 365 더:하다 한방병원 김규찬 병원장과 임직원들이 병원 개원 4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주말 오후 병원의 하루 일정을 마친 임원과 직원들은 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 봉사단 백점옥 강사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을 들었다. 이후 저마다 집게를 들고 걸어다니며 쓰레기 줍기에 나서 총 120ℓ(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정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활동 당일 화정 꽃우물 축제로 많은 시민이 모인데다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함박웃음으로 즐겁게 참여해 준 병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 개원 기념 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선택한 365 더:하다 한방병원의 활동이 타 기관의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끄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