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로컬푸드직매장 확대와 농가소득 등 복지 증대 지역발전공로 인정받아
2024-09-2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이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민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모범이 될 만한 성과와 공적이 있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민간부문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고양시 및 수도권 로컬푸드직매장 확대로 푸드플랜 정책 확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 ▲농업생산비 감축과 농산물 마케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 농업인 지원 사업으로 농업인 복지 증대 ▲지역사회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해 온 다양한 활동들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뿌듯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