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메디, 대한노년치의학회 업무협약(MOU) 체결

노년층 구강 건강 증진과 학술 활동 강화 협력하기로

2024-09-26     권구영 기자
[사진제공 = 닥스메디]

[고양신문]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노년층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발전을 위해 대한노년치의학회와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노년층을 위한 구강 건강 증진 활동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닥스메디(대표이사 노미화),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노년층의 구강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최신 치의과학적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구강 건강 증진과 관련된 학술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치과 의사들에게 최신 치의과학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층 구강 건강을 위한 학술 활동을 주도할 계획이며, 닥스메디는 최신 치의과학적 연구데이터를 대한노년치의학회에 제공함과 동시에 원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년층의 구강 건강 제품을 제공하고 학술 활동 지원금을 통해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예방적 치료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닥스메디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구강전문가와 미생물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연구를 토대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해성분 없는 천연항균성분,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한국형 구강유래유산균 개발을 통해 ‘입속 세균 리모델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리모델링을 통한 치주염 예방을 위한 원천기술 ‘신규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DM163 균주 및 이의 용도’ 특허권을 취득했으며, 이와 아울러 DM163 균주를 활용한 치주염 예방 및 파골세포 분화 억제 기술에 대한 지적 재산권 권리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닥스메디와 대한노년치의학회는 노년층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의 우호적 관계를 발전시키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노년층이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의학적 연구와 실질적인 임상 데이터의 공유를 통해 노년층의 건강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닥스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