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지역소멸위기 극복위한
투자유치 설명회·취업박람회 연다
10월 8일(화), 킨텍스서 영월군 투자환경 홍보와 수도권 청장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창출 설명
2024-10-03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강원도 영월군이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대규모 행사로 10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영월군 투자유치홍보설명회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의 투자환경을 수도권 잠재 투자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수도권 청장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하며,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영월군 기업과 수도권 구직자 간의 구인기업 구직자 매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업 홍보부스 운영과 운탄고도 1330 홍보, 귀농‧귀촌 및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영월군의 투자 환경을 알리기 위한 투자유치홍보 설명회가 개최되어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출향인과 영월군이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소통공감 토론도 함께 열려, 지역발전과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재)영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영월군, 재경영월군민회, 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가 후원한다. 영월군은 설명회와 박람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