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10일 ‘경기 임신 출산학교’ 연다
‘임산부의 날’ 기념 태교 음악회, 강의, 원예치료 등 프로그램 진행
2024-10-04 권구영 기자
[고양신문]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가 10일 오후 2시에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기념행사와 함께 ‘경기 임신 출산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기념하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경기 임신 출산학교’는 △태교 음악회 △강의(부모, 다시 사랑에 눈뜨다)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임산부와 배우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거주 임산‧출산 부부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031-961-8500~2)로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happyfamily.dumc.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 8월부터 ‘경기 임신 출산학교’를 운영해 임신과 출산 및 양육 과정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