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 상생 ‘농산물직거래장터’ 성료

[고양신문] ‘2024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우리 농산물 직거래 고양장터’가 지난 1, 2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회장 권흥주)가 주최하고 고양시지회(지회장 이웅규)가 주관했으며, 우리농산물애용운동본부와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이 참여했다. 
김영중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기헌 고양병 국회의원과 신인선 시의원, 이영휘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중앙회장, 유완식 고양축산농협 조합장, 김보연 고양산림조합장, 김정희 경기도연합회 여성부회장, 이관호 평택시 농업기술자협회 지회장, 전병찬 전국농업기술협회 중앙회 이사, 박진수 고양시 적십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휘 (사)농기협 중앙회장은 권흥주 연합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농기협 발전과 행사를 지원했다. 넓은 광장에 마련된 농산물 판매부스에는 가을의 꽃 국화를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과 임가공 상품이 할인된 가격에 직거래 판매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흥주 연합회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농업에 대한 가치와 농산물 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소비자가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웅규 고양시지회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자협회 고양시지부는 우리 삶의 뿌리가 되는 산업을 이끄는 농민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연결해 상생을 이끌어가는 활동을 더욱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