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롯데면세점 입점
10주년 특가 세일
10월 10일부터 가죽 전 제품 할인 자사제품, 포털 최저가 70% 덕이동 로데오거리 매장서 진행 기간 중 방문객에 가죽보호제 증정
[고양신문] 프리미엄 가죽제품 전문 기획 생산업체인 연우가 롯데면세점 입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할인을 한다. 이번 할인에서는 멸종 위기 동물 가죽제품의 마지막 특가 세일과 함께, 친환경 소재로 만든 혁신적인 제품들이 소개된다. 연우의 프리미엄 가죽제품인 악어와 타조, 파이톤 등 다양한 특수 가죽제품은 온라인 최저가의 30% 가격으로 판매하고, 나머지 제품은 온라인 최저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 기간은 10월 10일, 11일, 12일, 14일, 21일, 22일, 28일, 29일, 30일이다.
연우는 장어 가죽, 한지 가죽 등 버려지거나 업사이클된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는 소셜 벤처 기업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우는 멸종 위기 동물 가죽을 대체하는 특허 기술로 고품질의 가방과 지갑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소가죽을 악어가죽처럼 가공한 악어무늬 가죽제품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해 인기가 높다.
연우는 또한 한국 전통 종이인 한지를 활용한 특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특수 가공된 한지 원단은 매우 가벼우며 독특한 동양적 감성을 지니고 있고, 방수 코팅 덕분에 골프화 등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에도 적합하다. 이번 세일에서는 연우의 한지 비건 골프화와 가방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패션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우는 과거 롯데, 신라, 신세계, 갤러리아 면세점 등 프리미엄 마켓에서만 제품을 판매했으나 코로나19 이후 현재는 롯데 면세점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 중이다. 이번 입점10주년 세일을 통해 소비자들은 연우의 고품질 친환경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태식 연우 대표는 “멸종 위기 동물의 희생 없이도 아름답고 특별한 가죽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연우의 강점이다. 이번 특별할인은 친환경 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1994년 11월, 전신인 진강통상으로 사업을 시작한 연우는 고품질의 가죽 제품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후 김포시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후 연우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관리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어갔다. 2014년 9월, 연우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2015년 4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에 입점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가죽 제품을 소개하기 시작했으며,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도 입점했다. 2018년 8월에는 미국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미국 LA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고, 2020년 12월, 연우는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며, 자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