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풍동숲속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2024-11-01     이옥석 기자
수익금 전달식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앞줄 풍동숲속어린이집 각반 대표 어린이, 뒷줄 가운데 김현주 원장, 뒷줄 오른쪽 끝 양광선 총재) [사진제공=한국환경운동본부]

[고양신문] 고양시립풍동숲속어린이집(원장 김현주)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난 24일 한국환경운동본부(총재 양광선)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재원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현주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체험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활동을 하고 있는 고양시립풍동숲속어린이집 어린이들. [사진제공=한국환경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