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 경제적 자립 지원 앞장

2024-11-23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남용)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발굴되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복지관 무료급식 조리실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업무를 한 안모씨는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 도움은 물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뜻깊은 경험을 하는 기회를 제공해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무료급식 조리실에서 어르신들이 급식을 돕고 있다.

심재경 관장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후원하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 내 구직 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경제적 자립과 자원 연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