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종합사회복지관,
민·관 협력 사례관리 컨퍼런스 진행 

2024-12-20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18일, 2024년 민·관 협력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민·관 협력 사례관리 컨퍼런스는 내부 직원을 비롯해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민·관이 협력한 개입과정과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민·관 협력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의 이경국 소장이 전문가 슈퍼비전을 위해 함께 자리해 관의 네트워크 협력 과정과 사례관리 당사자별 개입 방향에 대한 조언으로 더욱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주무관은 “민·관이 어떻게 한 해 동안 협력을 해 왔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자주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민과 관이 유기적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통합 네트워크 활동이 앞으로 고립과 단절 가구들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활동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