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일산새마을금고,
나눔 릴레이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중산1동·일산2동·탄현2동 후원 지역 취약계층 위한 나눔으로 생필품 등 각 50상자씩 전달해
[고양신문] MG일산새마을금고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릴레이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나눔은 MG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중산1동을 시작으로 일산2동과 탄현2동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일산새마을금고가 올해 후원한 물품은 샴푸,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약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다. 이 물품들은 각 동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산새마을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산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관계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부터 고양시 내 16개 동과 지역사회복지관 등에 1160세트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 릴레이를 이어갔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일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