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고양시지회,
취약계층에 쌀과 라면 전달
2024-12-23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향주부모임 고양시지회(회장 윤화순)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총 2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화수점에서 열렸으며, 윤화순 회장을 비롯해 김영화 신도농협 고주모 회장, 박석자 벽제농협 고주모 회장, 서경순 송포농협 고주모 회장, 정혜선 원당농협 고주모 회장, 각 농협 직원과 NH농협 고양시지부가 함께 자리했다. 고향주부모임 고양시지회가 전달한 쌀과 라면은 각 농협이 관할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윤화순 회장은 “고주모 고양시지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우리 농산물 판매와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주부모임 고양시지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농산물 판매 부스 운영과 행사 협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외에도 일산열무김치페스타에서는 직접 양념을 제조하고 김치를 시식해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더불어, 김장철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며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