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발전 위해 고양시민 더 참여하는 고양경제포럼 만들자”

고양경제포럼 2024 송년의 밤

2024-12-26     이로운 기자
고양경제포럼 회원들은 지난 18일 풍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노(PINO)에서 '2024 고양경제포럼 송년의 밤'을 열었다.

[고양신문] 고양경제포럼(회장 이상헌)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을 18일 성황리에 마쳤다. 송년의 밤에서 1년간 고양경제포럼에서 다뤘던 내용을 돌아봤다. 고양경제포럼에서 지역경제인들은 올해 △지역경제순환 △UAM·AAM(항공 기반 도심 교통체계 등) △고양 문화산업 △일산테크노밸리 △지역순환경제 △인공지능 △블록체인 △K-브랜드 해외진출 △공공주도 대규모 개발사업 조례 △문화콘텐츠·바이오·드론 등을 다루며 지역경제성장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행사에서 내년 운영계획 및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도 잇따랐다. 내년 1월에 한국경제 점프업을 위한 6가지 매듭과 해법, 2월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발의 배경과 실효적 추진 방안, 3월에 기업 부동산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한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운영 방안에 대해 △운영위원 공개 모집(10개사 이상, 연회비 100만원) △연간회원 증대(50개사 이상, 연회비 30만원) △일반회원 참여 확대 △운영위원회 정례화 등이다. 짧게 진행된 고양경제포럼 송년의 밤 운영계획 후 풍동 피노(PINO)에서 함께 저녁 만찬과 친교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