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
능곡·행주동 21가구에 과일키트 후원

2024-12-27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관리역장 김지현)과 함께 능곡·행주동 거주 아동청소년 가정 21가구에 과일키트(100만원 상당) 나눔활동을 펼쳤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과 함께 아동청소년 가정에 과일키트 지원 나눔활동을 했다.

김지현 능곡역 관리역장은 “크리스마스 전날 아동청소년 가정에 나눔활동을 하게 되어 보다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다. 과일이라는 작은 물품이 가족 간 대화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작은 정성이 모여 변화가 되어가는 과정들을 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과일키트를 전달받은 한 아동청소년 가정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겠다. 물가가 비싸서 과일을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과일이 신선하고, 다양해서 좋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능곡관리역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능곡·행주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