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종합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서 받아
[고양신문]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제2회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조성한 디지털 배움·문화 공간 ‘디지털ⓔ숲’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공간은 포레스트 아웃팅스의 후원으로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스마트복지사업의 구체적인 실천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최 ‘스마트복지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에 이어 디지털 복지 분야에서 이룬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된다.
심재경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복지 사각지대가 바로 디지털 취약계층이다. ‘디지털ⓔ숲’이 스마트복지 우수상에 이어 최우수상까지 받은 것은 지역사회복지관으로서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 사례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복지 분야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외에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하반기에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기관의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제32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사례관리기능 부문 최우수상, 임대단지전문위원회 우수사례공모전에서 협업사례 우수상,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흰돌4단지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사업 ‘흰돌하모니온(on)’과 보건·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건강한 행복마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