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퀴즈로 풀고 골든벨을 울려라

한국환경운동본부, 한국환경청소년단 주관 대화중, 고양중 '도전! 청소년 환경 골든벨'

2024-12-31     이옥석 기자
고양중학교 골든벨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양광선 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왼쪽에서 네 번째).

[고양신문] 사)한국환경운동본부와 한국환경청소년단이 주관한 '도전! 청소년 환경 골든벨'이 지난 18일과 23일, 대화중학교와 고양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에이플러스에셋과 환경법률신문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화중학교 1, 3학년 250명, 고양중학교 3학년 27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 관련 다양한 퀴즈대결로 펼쳐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학교별로 최후의 30명이 남았고 대화중 3학년 박민우 학생, 고양중학교 3학년 김지후 학생이 각 학교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박민우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후 학생은 “이 기회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골든벨을 울린 두 학생에게는 최우수상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다른 학생들에게도 우수상, 장려상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줬다.

대화중학교 골든벨 수상 학생들과 한국환경운동본부 부총재(사진 가운데)

양광선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인보험대리점(GA)인 (주)에이플러스에셋은 '에이플러스그룹 사랑나눔회'로 조성된 기금을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의 다양한 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에이플러스그룹 사랑나눔회는 회사 창립 이래 소속 보험설계사(TFA)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