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하우스디 작은도서관, 독서왕 선발하고 지역나눔 솔선
2025-01-01 이로운 기자
[고양신문] 연말을 맞아 DMC하우스디 작은도서관이 독서왕 선발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DMC하우스디 작은도서관은 2024~2025년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2024년 8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한 독서왕 2명을 선발했다. 주인공은 향동숲내초등학교 고시윤 학생과 도의찬 학생으로, 평소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며 활발히 독서를 즐기는 모습이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DMC하우스디 작은도서관은 독서왕 선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며 의미 있는 연말을 보냈다. 인근의 헤링턴플레이스 키다리 작은도서관을 도와 플리마켓 스태프로 나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했으며,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도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작은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는 “DMC하우스디 작은도서관은 독서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DMC하우스디 작은도서관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