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고양시회 6년 만에 회장단 이ㆍ취임식

이임 이완주 회장, 유영준 사무국장 취임 표충식 회장, 도기석 사무국장

2025-01-15     박영선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6년 만에 가진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양신문] 한국 새농민고양시회(회장 이완주, 사무국장 유영준)는 지난 13일 일산동구 식사동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결산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은 이완주 회장과 회원들,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이용찬 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6년 만에 진행된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6년간 새농민고양시회를 이끌어온 이완주 회장과 유영준 사무국장에게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새로 취임하는 표충식 회장과 도기석 사무국장에겐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이 정기월례회를 하고, 정보교류, 불우이웃돕기 등을 하는 단체다. 고양에는 1992년 이완주·조미야 부부가 첫 수상을 했고, 현재까지 모두 21쌍(부부)이 새농민상을 받았다.
이완주 이임회장은 "회원들이 서로서로 협조해주어 행복한 나날이었고, 올 한해도 지혜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충식 취임회장은 "회원들에게 한가지씩 도움되는 일을 계획 중이고, 더 단합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른쪽부터)이임 유영준 사무국장과 이완주 회장, 오영석 지부장, 신임 표충식 회장과 도기석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