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
아동 청소년 가정에 나눔 펼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설 맞이 후원

2025-01-25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김지현 관리역장)과 함께 능곡·행주동 거주 아동청소년 가정 21가구에 식료품 키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아 능곡·행주동 내 아동청소년 가정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료품 키트는 한우불고기 외 1종으로 구성되어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펼쳤다.

김지현 능곡관리역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준비한 식료품 키트가 가족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식료품 키트를 전달받은 아동청소년 가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능곡·행주동 지역 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기업과 기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후원이 이루어졌으며, 복지관과 능곡관리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