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부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50만원 기탁
2025-01-2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50만원을 지난 22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일일찻집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했으며, 지역 주민과 후원자 등의 참여 속에 직접 만든 한방차와 다과를 만들어 판매했다.
성금 5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명절맞이 음식 꾸러미와 반찬, 간식 지원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과 후원자들이 새마을부녀회에 보내주신 응원의 마음이 귀하게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도 식사동 구석구석을 살핌으로써 다 같이, 더 가치 있는 식사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