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겨울이불 25채 기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한 나눔 

2025-01-28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불 25채를 일산서구 일산2동에 전달했다. 이불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된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희망차고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어려운 경제난과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 약 240개 관공서에 겨울 이불 5800여 채(2억50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